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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와 용도에 맞는 캔들 선택 & 관리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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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어둠을 밝히거나 기도할 때 사용하던 캔들이 최근 아로마테라피, 인테리어 소품, 선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 다 비슷한 향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상황과 장소에 맞는 캔들을 고르지 못하면 자칫 사용할 수도 없는 짐이 되기 쉽답니다. 캔들의 타입부터 향, 사용법까지 고려해서 구입해야만 캔들의 효과를 제대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캔들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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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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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PEXELS]

길을 걷다 종종 보이는 캔들 매장에 들어가 보신 적이 있나요~? 최근 급격히 늘어난 오프라인 캔들 매장에서부터 대형 문구점, 온라인 쇼핑몰까지 요즘에는 우리 주위에서 캔들 판매처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막상 제품을 구매하려 결심하면 너무나 다양한 브랜드와 종류 탓에 무엇을 선택할지 고민이 되곤 합니다. 그럼 제일 먼저 어떤 종류의 캔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지름 5cm, 높이 2cm 이하의 작은 용기에 담아 사용하는 캔들의 이름은 '티라이트 캔들'입니다. 주로 술집이나 카페에서 볼 수 있죠. 지름 4cm, 높이 5cm의 원기둥 캔들은 '보티브 캔들'이라고 합니다. 티라이트 캔들보다는 크지만, 이 제품 역시 캔들 중 작은 편에 속한답니다! 이 외에도 물에 띄워서 사용할 수 있는 '플로팅 캔들', 유리병에 왁스를 굳혀 제작하는 '컨테이너 캔들', 심지가 없는 '무심지 캔들' 등이 있습니다. 심지가 없는 캔들은 불을 붙이지 않고 초에 간접적인 열을 가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다양한 종류의 캔들에 따라 그 액세사리도 참 다양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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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의 선택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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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Pixabay]

캔들 종류를 알맞게 고르셨다면 캔들의 향을 선택해야 하는데요. 향초는 한 번 구입하면 꽤 오랫동안 써야 하기 때문에 꼭 비교해서 사야하고, 선물용이라면 상대에게 어떤 향이 어울릴지 혹은 어떤 향을 좋아하는지 알아봐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특정 공간마다 어울리는 향이 있다고 하는데요, 편안하게 쉬어야 할 침실에는 심신을 안정시키는 라벤더 향이 좋습니다. 라벤더 향은 긴장을 완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해요.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서재에서는 무겁지만 달콤한 향인 앰버 종류의 캔들을 배치해 두는 걸 추천합니다. 레몬향 역시 스트레스 해소 및 집중력 향상 등의 효과가 있어서 서재에 놓으면 좋다고 합니다. 화장실이나 부엌에 캔들을 두고 싶으신 분은 우드 또는 머스크 계열의 향을 선택해 보세요. 이 향은 악취를 제거해 공간을 쾌적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캔들을 고르기 전, 어떤 장소에 놓을지 미리 생각하면 향을 선택하기가 한결 수월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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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 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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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PEXELS]

▶사용 전 알아두기
처음 캔들을 사용하실 때는 제품을 길들이는 '프라임' 과정을 진행해야 합니다. '프라임'이란 캔들을 연속해서 두 시간에서 세 시간 정도 태우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캔들이 녹았던 자리를 기억하여 계속해서 깔끔하게 탄다고 해요. 캔들을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처음 프라임 과정을 진행한 이후, 사용할 때마다 표면을 고르게 연소시켜야 합니다. 캔들은 자신의 주변만을 태우려는 '터널 현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 '터널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가장 윗부분이 모두 액체로 변할 때까지 불을 켜두는 게 좋습니다. 

컨테이너 캔들과 주로 함께 사용하는 '캔들 쉐이드'는 열을 골고루 전달하여 향초가 전체적으로 고르게 타는 것을 도와줍니다. 컨테이너 캔들에 비해 크기가 작은 보티브 캔들을 사용할 때도 쉐이드를 함께 쓰시길 추천합니다. 

▶캔들에 불 붙이기
캔들의 심지에 불을 붙일 때는 전용 라이터를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캔들을 구매한 후 처음 사용할 때는 심지가 높아 일반 라이터로도 쉽게 불을 붙일 수 있지만, 심지가 이미 타들어 간 이후에는 일반 라이터로 불을 붙이다가 손을 데일 수 있으니 전용 라이터를 사용하시기 추천합니다. 캔들의 불을 끌 때는 심지를 촛농에 담가서 끄는 게 좋은데요. 심지를 촛농으로 다시 한 번 코팅시켜 다음에 사용할 때 수월하게 불을 붙이기 위해서라고 해요. 또한 촛불을 입으로 불어 끄면 연기가 발생해 좋지 않기 때문에 '윅 디퍼'라는 도구를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윅 디퍼는 초의 심지를 밀어 넣어주는 쇠 막대인데요, 나무젓가락으로 윅 디퍼를 대체할 수도 있으니 알아두시면 좋겠죠? 

▶사용 후 기억하기
캔들을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 후 심지를 잘라 주어야 합니다. 이때 사용할 수 있는 도구가 '윅 트리머'입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가위처럼 생겼는데요, 길이가 일반 가위에 비해 길다는 게 특징입니다. 하지만 굳이 이 도구를 구입할 필요 없이 일반 가위나 손톱깎이로 잘라도 문제는 없습니다. 캔들 심지는 5mm 길이로 유지하는 게 좋다고 해요. 심지를 잘라낸 후에도 심지가 캔들의 중앙에 있는지, 이물질은 묻지 않았는지 확인한다면 캔들을 더 오래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인테리어 소품은 물론 현대인의 힐링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향초, 제대로 알고 사용하면 효과를 배로 즐길 수 있겠죠~? 장소와 용도에 맞는 선택으로 캔들의 모든 매력을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