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가치를 빛나게 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명길의 연애연구소]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여성이 마음에 드는 남성을 만났을 때 해야 하는 10가지로 이것들을 꼽았다고 한다. 1. 인간적 매력을 부각시켜라 2. 유머감각을 발휘하라 3. 솔직해라 4. 다이어트에 집착하지 마라 5. 뇌도 가꿔라 6. 완벽해져라 7. 운동을 즐겨라 8. 진심으로 미소 지어라 9. 한결 같은 모습을 보여라 10. 깨끗이 씻어라.하나같이 당연한 말이지만 그 중에서 가장 공감되는 말은 바로 5번 뇌도 가꿔라 이다.[사진 출처 : Pixabay]여성들은 남성을 볼 때 ‘잘생겼다 or 아니다’ 보다는 ‘매력이 있다 or 없다’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성을 Close in으로 평가하는 여성들은 단순히 잘생긴 남자보다는 차라리 키가 큰 남자, 키만 큰 남자보다는 전체적인 스타일이 좋은 남자, 그리고 무엇보다 능력 있는 남성에게 매력을 느낀다. 남성들은 ‘더러운 세상’이라고 외칠지도 모르지만 경제적인 능력은 여성들 입장에서는 분명 남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매력 포인트 중의 하나인 것이 사실이다. 반대로 남성들은 여성을 볼 때 ‘예쁘다 or 아니다’로 평가한다. 그 동안 수 없이 많은 연애특강을 다니고, 연애상담을 하면서 만났던 남자들 대부분이 한 목소리로 ‘당연히 예쁜 여자가 좋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러나 남자들이 말 그대로 얼굴만 보는 것은 아니다. [사진 출처 : Pixabay]지인 중에 하얀 얼굴이 예쁜 만큼 뇌도 하얗던(?) 여성이 있었다. 얼굴은 참 예쁜데 말을 얼마나 거침없이(?) 하는지 다른 남성들은 그녀를 보여 ‘뇌입’이라고 불렀다. 뇌랑 입이 붙어 있어서 뇌에 뭔가가 떠오르면 그냥 입으로 나온다고 붙여준 별명이다. 그런 그녀를 보는 남..
[이재목의 연애스피치]낯선 두 남녀가 '인연 만들기'라는 목적을 가지고 만난다. 사실 두 사람에게 '인연 만들기'라는 겉으로 보이는 상황은 굉장히 부담되고 불편한 상황이다. 그런데도 그들이 그러한 불편함을 무릅쓰고 만나는 이유는 이를 감수하고서라도 잘되면 행복해지는 인간의 본연의 본능과 욕구 때문이다. 결국, 지금보다 행복해지기 위해 두 사람은 소개팅이나 맞선 등의 불편함을 감수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러한 불편함을 얼마나 빨리, 그리고 효과적으로 없애느냐에 따라 좋은 관계가 될지에 대한 여부를 결정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그런데 이렇게 낯설고 불편함이 팽배한 소개팅 등 첫 만남에세 아무 자격 없는 상대가 자신에 대해 지적을 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이러한 지적이 관심의 표현이거나 잘해보고 싶은 욕구 때문이라도, 상대를 불쾌하게 한다는 걸 모른 채로 말이다. 바로 아래 예시가 이런 '지적'의 문제를 보여준다.[이미지 출처 : PEXELS]-남자 : 반갑습니다. ㅇㅇㅇ입니다. 근데 옷이 너무 야하신 거 아닌가요? (X)-남자 : 나중에 나이 들어봐요. 인생이라는 게 말이죠,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X)-남자 : 해외여행을 자주 가신다고요? 그럼 돈을 많이 못 모아 두셨겠네요? 그러면 나중에 고생해요 (X)-남자 : 일요일에 집에만 있는다고요? 한 번뿐인 인생인데 그렇게 시간을 의미 없이 보내면 후회되지 않아요? (X)-남자 : 출근 시간에 딱 맞춰서 다니면 윗사람들에게 찍히지 않아요? 그거 나중에 엄청나게 욕먹어요 (X)-여자 : 술은 자주 드신다고요? 아유~ 그래서 아직 솔로신 거 아니에요? 운동도 좀 하세요! (X)-여자 : 친구들이 많으시다고요?..
[이명길의 연애연구소]아침에 출근하는 남편에게 아내가 ‘아침키스’를 해주면 다음 중 어떤 일이 생길까?1. 남편이 싫어한다. 2. 아내 몰래 출근한다. 3. 너무 좋아한다. 4. 연봉이 올라간다.부부강사로 유명한 두상달, 김영숙씨가 쓴 ‘아침키스가 연봉을 높인다’는 책을 보면 흥미로운 내용이 나온다. 선진국의 통계를 보면 아침 키스를 받고 출근하는 남편들이 연봉이 그렇지 않은 남편들에 비해 20%나 높다는 것이다. 가족끼리는 스킨십 같은 거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남편(?)들도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아내의 이런 행동은 남편의 자존감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렇게 자존감이 있는 남자는 밖에 나가서도 당당하고 자신감도 넘치기 때문에 일도 더 잘되고, 자연스럽게 연봉도 높아진다는 것이다. 요즘 들어 아내가 소고기를 사면 아이들만 먹여서 쓸쓸함을 느낀다는 친구가 있는데, 재수씨에게 선물로 한 권 보내줘야 할 듯 하다. 물론 반대로 생각하면 남편의 아침키스 역시 아내의 연봉을 높일 수 있으니 맞벌이 부부라면 애정도는 물론 가계소득까지 높이기 위해서라도 아침마다 애정표현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사진 출처 : Pixabay]이렇게 서로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행동은 단순히 연봉만 높여주는 것이 아니라, 부부 사이에는 가정의 화목함을, 연인 사이에는 서로의 소중함을, 사회생활에서는 인간관계를 좋게 만들어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발생시키게 된다. 이런 이유에서 데일카네기(D. Carnegie)는 인간관계를 잘하는 방법으로 ‘상대로 하여금 자신이 얼마나 중요한 사람임을 느끼도록 해주는 것’이라 말을 했고,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었던 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는 자신을 높..
[이재목의 연애스피치]얼마 전 필자의 지인과 모처럼 만날 기회가 있어 간단하게 차 한잔을 했다. 어느덧 30대 후반을 바라보는 필자의 지인은 말 그대로 멋진 커리어우먼이다. 뛰어난 능력으로 바쁜 회사업무를 소화할 뿐만 아니라 대학원까지 진학해 학구열을 태우고, 일 년에 한 번은 꼭 자신을 위해 혼자 해외여행을 가는 삶을 즐길 줄 아는 친구이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사회인이자 친구로서 바라본 모습이었다. 소위 말하는 골드미스라는 굴레를 벗어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본인 뜻대로 되지 않는, 솔로의 입장에서 본다면 그녀는 참 안타까운 상황에 처한 사람일 뿐이다. 그러한 그녀와 그녀의 해결되지 않는 유일한 과제인 '솔로 탈출'이라는 주제를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녀에게서 꼭 고쳤으면 하는 몇 가지 대화의 특징을 발견했다.[이미지 출처 : PEXELS]바로 부정적 단정! 그녀의 나쁜 대화습관 중 대표적인 것은 필자가 무슨 말을 하건 부정적으로 말을 받는 습관이 있었다. 5년 넘게 친구로 알고 지내는 그녀가 필자에게 적대적 감정을 가진 것은 분명히 아닐 텐데, 그녀는 사소한 일상의 이야기조차도 부정적으로 받는 안 좋은 습관을 지니고 있었다. -필자 : 바쁘지? 대단하다 너. 회사 일도 바쁠 텐데 저녁엔 대학원까지 다니고-그녀 : 아냐, 마지못해 하는 거지 뭐. 할 것도 없고. 요새는 돈만 내면 다 가는 게 대학원인데 뭐-필자 : 참, 너 참 회사에 별로 사이 안 좋았던 그 사람 퇴사했다며! 축하한다-그녀 : 아냐, 막상 그 사람 나가고 나니 그 일까지 내가 다해서 엄청 바빠-필자 : 너 그럼 대학원 수업 대충해도 되겠네? 아무리 대학원이라고 해도 직장인들 대상인데 조금은 여유롭게 진행되겠지?-그..
주말이면 어김없이 나 홀로 방콕하고 있는 미혼남녀들, 이번 주말에는 '플리마켓(flea market)'에 한 번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요? 요즘 홍대 앞, 서촌, 경리단길 등에서는 플리마켓이 한창 유행인데요. 단순한 벼룩시장에서 하나의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답니다. 오늘 결혼캠퍼스에서는 플리마켓에 대해 알아볼게요~!플리마켓의 시작[사진 출처: pixabay]플리마켓은 최근에 생겨난 신생 문화는 아닙니다. 그 시작은 19세기 말 유럽에서였는데요~ 당시 플리마켓은 문자 그대로 '벼룩이 들끓을 정도의 고물을 판다'는 의미였다고 해요. 이후, 세계각지로 전파된 모습을 살펴보아도 '중고 물품을 사고팔거나 교환하는 장터'의 의미가 굉장히 강했었습니다. 미국에서 플리마켓은 저소득층 및 특정 수요자를 고객으로 했고, 한국에서 역시 '벼룩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없는 것 없이 모든 고물을 파는 곳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최근에는 그 의미가 변화했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해 볼까요?소통과 문화의 공간, 플리마켓[사진 출처: pixabay]요즘 플리마켓에 가보셨나요? 석고를 예쁘게 조각한 방향제부터 천을 정성껏 바느질해 만든 아기자기한 인형, 멋스러운 가죽 공예품까지!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각자 작품을 꺼내놓고 파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문 상인이 아니어도 물건의 종류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장이라는 부분에서 과거와 공통점이 있지만요. 단순히 중고 물품을 판매, 교환한다는 느낌과는 사뭇 차이가 있지요? 이처럼 오늘날의 플리마켓은 젊은 예술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 역할을 하기도 한답니다. 또, 그걸 보러 온 사람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기도 하고..
혹시 최근 베스트셀러 목록을 살펴본 적이 있나요? 작년 12월에 베스트셀러 목록에 진입한 고가 후미타케와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는 7개월이나 지난 지금도 여전히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이나 '하버스 새벽 4시 반', '그림의 힘' 등 자기계발을 돕는 도서가 강세를 보이는 요즘입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이 나의 비전,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데요. 과연 직장인 자기계발은 어떤 모습인지 함께 살펴볼까요?온라인 공개 수업으로 나의 비전을 위해 공부하는 직장인[사진 출처 : PEXELS]'배움에는 끝이 없다'고 했던가요?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하는 순간 더는 공부할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요즘 많은 직장인이 다시 책을 펴고 펜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은 직장인들은 출근 전 새벽이나 퇴근 후 늦은 밤에 학원을 다니곤 하는데요. 나의 비전을 위해 시작한 일이라고는 하지만, 피곤한 몸을 이끌고 학원까지 가서 공부하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혹시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를 알고 계신가요? MOOC 시스템은 세계 유수 대학의 강의를 무료 혹은 싼값에 제공하는 온라인 공개 수업으로 사이버대학교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전문가의 질 좋은 고등 교육 강의를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죠. 게다가 일반 온라인 강의와 달리 MOOC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수업을 모두 이수하면 수료증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잠시 멈췄던 학업을 다시 이어가며 전문성을 키워나가는 직장인 자기계발! 미래..
결혼캠퍼스
홈으로
사이트맵
HOME
